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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임 연세의료원장 후보 이병석·윤도흠 추천
의료원장후보추천위 11일 김용학 총장에 보고
오는 7월 교원인사위·재단이사회 승인 남아
윤병기 기자 기사입력  2018/06/1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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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석 교수 윤도흠 교수    

【후생신보】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여론조사 결과 이병석 현 세브란스병원장이 1순위 후보로 추천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대 관계자에 따르면 11일 오전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선거관리위원회가 김용학 총장에게 여론조사 결과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론조사 결과 대다수의 교수들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이 윤도흠 현 의료원장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두 후보 모두 과반 이상의 지지를 받은 가운데 이병석 후보가 윤도흠 후보 보다 더 많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후보자 추천위원회는 지난 9일 오후 5시 최종 여론조사 마감 후 연세대 의 치 간 교수평의원회 3명과 각 후보 참관인 1명씩 총 5명이 개표 절차를 진행했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비공개 원칙으로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며, 이번 여론조사 절차는 연세의료원 교수평의원회에서 연세대 김용학 총장과 논의 후 진행된 사항으로 확인됐다.

 

이번 여론조사에는 연세의료원 전임교원 666명중 600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복수 투표가 가능한 상황으로 정확한 득표율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의무부청잠 겸 의료원장 후보자 여론조사 결과가 연세대와 연세의료원에 알려지기 시작 다수의 의료진이 이미 숙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김용학 총장에게 여론조사 보고 시 순위와 표수는 표시해서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임명 절차는 오는 7월초 연세대 교원인사위원회를 거쳐 7월 중순 재단이사회에 보고 후 최종 결정하게 된다.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후보로 추천된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은 서울고 출신으로 1981년 연세의대를 졸업했으며 강남세브란스병원 기획관리실 부실장,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을 거쳐 2014년부터 연세의대 학장을 지냈다. 자궁근종과 자궁내막증 치료에 명의로 알려져 있으며, 폐경학회 회장과 강남구의료관광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병석 병원장이 임명되면 세브란스 역사이래 처음으로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연세의대학장, 신촌세브란스병원장을 거쳐 연세의료원장에 역임하는 최초의 기록을 가지게 된다.

 

연임을 노리고 있는 윤도흠 현 연세의료원장은 대광고 출신으로 1980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 사를 받았다.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과장, 진료부원장을 거쳐 2014년부터 세브란스병원장을 맡았다.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장, 아시아태평양경추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윤도흠 의료원장이 연임되면 동백세브란스병원, 송도국제병원, 중입자 치료기 도입 등 2년간 추진해온 의료원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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