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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부리코, 자신의 조직 이용한 교정으로 안전과 자연스러움까지 해결

정영균 원장 "자가조직 체취를 위한 별도의 시술이 필요치 않다는 장점"

후생신보 | 기사입력 2018/06/08 [00:00]

매부리코, 자신의 조직 이용한 교정으로 안전과 자연스러움까지 해결

정영균 원장 "자가조직 체취를 위한 별도의 시술이 필요치 않다는 장점"

후생신보 | 입력 : 2018/06/08 [00:00]

【후생신보】코는 얼굴의 정중앙에 위치하기 때문에 상대에게 남기는 잔상효과가 매우 큰 편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얼굴과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코를 갈망한다.

 

모두가 멋지고 잘생긴 코를 가졌다면 현대사회에서 외모로 인한 스트레스는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동양인의 얼굴 특성상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콧대가 낮거나 짧은 것이 대부분이며, 콧등이 돌출되거나 콧대가 휘어지는 경우도 더러 있어 외모로 인한 스트레스로 심각한 콤플렉스를 호소하는 환자들도 적지 않은 편이다.

 

차이정성형외과 코성형클리닉 정원균 원장은 “일반적이지 않은 모양의 코는 좋지 않은 이미지를 형성함으로써 개인의 고질적인 콤플렉스로 발전하게 될 위험성이 높다. 따라서 과거로부터 좋지 않은 코모양으로 지적되어 온 매부리코, 휜코, 들창코, 복코와 같은 코를 가진 환자의 경우는 성형을 통한 개선을 계획하는 경우가 많다.” 고 전했다.

 

특히 콧등이 돌출되고 코끝이 처진 모양의 매부리코 환자의 경우 외모에 대한 심각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매부리코 교정수술은 다른 코수술과 비교하여 수술 난이도가 높다는 것을 상기시키며, 코성형 전문병원을 통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을 계획할 것을 당부한다.

 

정원균 원장은 “매부리코 수술은 콧등의 돌출정도, 콧등의 넓이에 따라 수술 방법이 다르게 적용된다. 돌출이 심하지 않은 경우는 해당부분을 깎아내는 것으로 간단하게 교정이 가능하다. 하지만 돌출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방법의 적용이 달라진다. 비봉절제술(콧등의 튀어나온 부위를 절제하는 수술)을 통해 돌출부위를 제거해야만 하는데 돌출부위를 절제한 후 발생한 평평한 느낌을 자연스럽게 보완하는 작업이 수술의 완성도를 판가름하는 잣대가 된다. ” 고 설명했다.

 

비봉 절제 후 평평해진 콧등에 실리콘과 같은 보형물을 덮어서 새로운 콧등 라인을 만들어 내는 방법은 일반 성형외과에서 많이 사용되는 보편적인 수술방법이다. 하지만 인공보형물을 이용한 수술법은 인체친화력의 한계성 때문에 보형물이 피부 밖으로 비치거나 수술 부위가 붉은 보이거나 염증이 발생하거나 하는 부작용의 위험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최근에는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자연스러움과 안전성이 보강된 자가조직을 이용한 수술법의 적용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정원균 원장은 “돌출부위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생긴 잘라낸 콧등 조각을 반듯하게 펴고 잘 다듬어 평평해진 콧등위에 올려주는 것으로 보다 바르고 자연스러운 모양의 코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런 방법은 실리콘과 같은 보형물을 쓰지 않고 본인의 조직을 이용하므로 부작용 발생 위험성을 낮출 수 있고 자연스러움을 극대화할 수 있는 수술방법이다.” 라고 전했다.

 

물론 작거나 처진 코끝도 코끝연골 재배치나 자신의 연골 이식 등으로 보다 자연스럽고 보기 좋은 코끝으로 재탄생이 가능하다.

 

최근 코성형 전문병원에서 시행되고 있는 수술과정에서 절제한 콧등 조각을 반듯하게 펴고 잘 다듬어 재사용 하는 매부리코성형 방법은 수술의 안정성을 높이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극대화는 방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수술법은 자가조직 체취를 위한 별도의 시술이 필요치 않다는 장점이 있어 환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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