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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우면 청력 상실 위험 증가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6/04 [09:06]

담배 피우면 청력 상실 위험 증가

신인희 기자 | 입력 : 2018/06/04 [09:06]

담배를 피우면 청력 상실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8년간 5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흡연이 청력이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연구결과가 니코틴•담배 연구학회 공식 저널인 ‘Nicotine & Tobacco Research’에 게재됐는데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청력 상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건강과 관련한 생활습관에 관한 설문조사와 청력 검사를 포함해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건강검진 자료를 분석하고 흡연이 청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직업적인 소음 노출을 비롯한 위험인자의 영향을 배제한 후 현재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담배를 피운 적이 없는 사람보다 청력 상실 위험이 1.2배 내지 1.6배로 높았다.

 

흡연은 고주파 청력 상실 및 저주파 청력 상실 위험과 관련이 있었고 그중에서도 고주파 청력 상실이 흡연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으며 금연 후 5년 내에 청력 상실 위험이 흡연 전의 수준으로 감소했다.

 

일본 국립국제의료연구센터의 Huanhuan Hu 박사에 따르면 장기적인 대규모 연구를 통해 흡연이 청력 상실의 독립적인 위험인자라는 사실이 입증됐으며 그런 연구결과와 관련해서 청력 상실을 예방하거나 늦추기 위해 금연운동을 확산시킬 필요가 있을 것이다.

 

Oxford University Press USA-B

가나다 18/06/04 [22:18] 수정 삭제  
  훈훈한 기사네 담배충 기생충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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