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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의학분야 최신지견 ‘총망라’

제7회 아시아온열종약학회 학술대회 개최…세계적인 석학 대거 참여
순수 국내기술 고주파온열암치료기 아디포랩스 ‘리미션1℃’ 관심폭발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8/06/01 [16:37]

온열의학분야 최신지견 ‘총망라’

제7회 아시아온열종약학회 학술대회 개최…세계적인 석학 대거 참여
순수 국내기술 고주파온열암치료기 아디포랩스 ‘리미션1℃’ 관심폭발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8/06/01 [16:37]

【후생신보】 국내외 온열면역치료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온열암치료의 최신지견을 교환한 제7회 아시아온열종양학회 학술대회(대회장 최일봉 제주의대 석좌교수)가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온열면역치료와 관련된 온열치료기기, 면역온열치료제 등이 소개됐으며 특히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아디포랩스의 고주파온열암치료기(리미션1)가 소개돼 많은 관심을 끌었다.

 

대한온열의학회 주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온열면역치료를 대주제로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대만, 인도 등 많은 국가의 의료진들이 참여해 온열의학분야의 최신 정보를 교환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암 치료에 있어서 온열치료의 역할(Mark Hurwitz 교수 미국 토마스 제퍼슨대) 고주파 온열 암 치료이 최신 지견(Rolf Issels 교수 독일 뮌헨대학) 온열치료의 생물학적 기전(Chang W. Song 교수 미국 미네소타대) 백신 면역 온열치료의 과거와 현재(Steven Fiering 교수 미국 다트머스대 즐라이슬의대) 등의 강의와 국내에서는 온열암치료기의 암 치료 효과에 대해 최일봉 대한온열학회장,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유화승 교수, 비오메드요양병원 박성주 원장의 발표가 이어졌으며 온열치료방법과 온열치료기들에 대한 포스터도 전시됐다.

▲ 한성호 아디포랩스 대표(왼쪽)가 학술대회 참가자들에게‘리미션1℃’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온열면역치료와 관련된 온열치료기기, 면역온열치료제 등이 전세계 의료관계자를 대상으로 소개됐으며 특히 순수 국내 기술로 제조된 ()아디포랩스의 고주파온열암치료기 리미션1가 소개돼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학술대회 주 후원사로 참여한 아디포랩스는 세계 온열의학의 발전 도모하고 고주파온열암치료기 리미션1의 효과와 우수성을 세계 유수의 석학들과 각국 의료 관계자들에게 알렸다.

 

한편 ()아디포랩스(대표 한성호)는 고주파의료기기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고주파로 인해 체내에서 생성된 심부열로 통증, 비만, 두피를 치료하는 의료기기는 물론, 고주파온열암치료기 리미션1까지 제조해 온열치료와 면역치료로 암을 치료해 온열의학 분야에 많은 발전을 이룩하고 있다.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된 기기가 드문 의료 업계에서 국내기술만으로 직접 고주파온열암치료기 리미션1를 생산해 2015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취득했으며 출시 후 사용병원이 점차적으로 늘어 현재 6개 대학병원을 비롯해 총 39개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호전된 사례와 논문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특히 리미션1는 중국, 태국, 베트남, 인도, 중동국가 등과 수출 관련 협의를 진행 중에 있어 조만간 해외 수출도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임상시험센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첨단융복합방사선의료기술연구소, 비오신코리아()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환자 치료에 더욱 적합한 기기로 개선하고 연구하는데 매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지난 제3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18에서도 부스전시와 세미나를 통해 많은 방문객으로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많은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로 베트남, 태국, 이란, 인도 등 해외국가들과 수출 상담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512일에는 할랄인증 획득과 함께 할랄세계연맹(UNWHD) Mohamed Jinna회장과 이슬람 국가 수출을 위한 MOU를 맺는 성과를 이루어 내기도 해다.

 

이는 의료기기로서는 세계 최초로 할랄인증을 획득하고 이슬람 국가 수출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국가적으로도 위상을 높이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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