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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사회 위상 정립, 참된의사 현명한의사 건강한 사회지도자 양성
이향애 회장 “반 상근 회무에 집중하고 찾아가는 회무 실천”
윤병기 기자 기사입력  2018/05/2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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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여의사 회장으로서 대외협력과 네트웍 확장을 위해 전국 어느 곳이나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찾아가고, 문제를 해결하는 회장이 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여자의사회 이향애 회장(이향애정형외과)은 28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의원 문까지 닫고 '반상근'의 개념으로 회무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향애 회장은 "여의사로 살아 온 경험을 가지고 여의사 공동의 발전, 나아가 의료계를 위해 무언가 기여를 해 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몸으로 직접 실천하는 회무를 추진할 방침" 이며 "반 상근 개념으로 회무에 집중하고, 회원들을 찾아다니며 발로 뛰면서 소통을 강화하겠다" 고 강조했다.

 

실제 이 회장은 오전은 아예 병원 문을 열지 않고, 오후에는 예약 환자만 진료하는 등 진료를 최소화하며 여의사회 회무에 집중하고 있다.

 

이향애 회장은 "여의사들도 똑 같이 대한의사협회 회원이고, 실제 소속된 구의사회나 시의사회, 또는 특별분회에서 의협 회원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 며 "비록 한국여자의사회가 대한의사협회의 산하 조직은 아니지만 의사협회의 한 축으로서 보다 긴밀히 협력하고 여의사 회원들의 힘을 모아 의협을 지탱해 주는 든든한 기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이 회장은 "한국여자의사회는 앞으로도 의료계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노력에 더 큰 힘을 쏟아 나갈 것이며, 의협 또한 여자의사회를 동반자로서 더욱 이해하고 협조와 지원을 다해 주리라 기대한다" 고 강조했다.

 

또한 이향애 회장은 "한국여자의사회의 미션은 회원 모두가 ‘참된 의사-현명한 여성-건강사회의 지도자’가 되는 것" 이라며 ".최근 몇 년 동안 이 같은 미션을 향해 열심히 달려오긴 했으나 각각의 액션 플랜이 아직은 부족한 만큼 저희 집행부에서는 회원들이 미션을 공유하며, 실천적인 노력을 기울 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보고자 한다" 고 밝혔다.

 

이 회장은  "아직 구체적인 플랜이 세워진 것은 아니지만 6월중 임원 워크숍 등을 통해 행동하는 조직으로서 툴을 갖춰 나가고자 한다" 고 말했다.

 

한국여자의사회 제29대 집행부의 주요 사업은 ▲사업 소관 부회장들과 역할 분담 ▲상근 각오로 회무 집중 · 실천 ▲회원 친목 · 학술교류 ▲의료계 한 축으로 의사회 위상 정립 ▲한국여성의사 120년사 편찬 ▲미션 '참된 의사 · 현명한 여성 · 건강사회 지도자' 달성 등이다.

 

이 회장은 주요 사업으로 '한국여의사 120년사' 편찬 사업 추진을 꼽았다.

 

편찬 사업에 관해 이 회장은 "현대식 의학교육을 받은 최초 여의사는 1900년 볼티모어 의대를 졸업한 박에스더이며, 그로부터 여의사 역사가 120주 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라면서, "초창기 여의사들은 선각자적 정신으로 일제 치하에 항거하면서 민족혼을 되살리는 데 앞장서 왔다. 우리 의사회는 역사를 되살려 회원들의 자존을 높이고 선배들의 혼을 이어받아 의료전문가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삼겠다는 의지로 '한국여의사 120년사' 편찬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세계여자의사회에서 주류가 될 수 있도록 국제 교류에 힘쓰겠다고 했다.

 

이 회장은 "2020년 세계여자의사회 서태지역 국제학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를 적극적으로 도와 준비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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