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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업계 다섯 번째로 ‘ISO 37001’ 인증 획득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8/05/29 [09:05]

일동, 업계 다섯 번째로 ‘ISO 37001’ 인증 획득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8/05/29 [09:05]

이원기 KCCA 원장(왼쪽에서 일곱 번째)과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왼쪽에서 아홉 번째)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ISO 37001 인증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후생신보】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지난 28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회득했다. 한미, 유한, 코오롱, 대원에 이어 다섯 번째다.

 

ISO 37001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조직의 부패 방지를 위한 일련의 규약, 조치, 통제, 기타 제반 활동 등에 대한 사항을 설정해 놓은 국제 표준 규격이다.

 

일동은 그간 ISO 37001 인증을 위해 임직원 대상 교육 시행, 부패방지 방침 선언 그리고 직무별 부패 리스크 평가 등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일동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인증서 전달식에는 윤웅섭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실무자 등이, 인증을 주관한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 측에서는 이원기 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원기 원장은 워런 버핏의 말을 빌어 “기업이 명성과 평판을 쌓는 데 20년이 걸리지만, 무너지는 데는 단 5분이면 충분하다”며 기업의 윤리의식 함양을 강조하는 한편 “이를 위해서는 경영자의 의지, 구성원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웅섭 대표이사 사장은 “임직원들의 굳건한 실천 의지와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윤리경영을 통해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지난 2007년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을 도입한 이래 꾸준히 윤리경영 강화를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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