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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약, 남미 5개국 구강붕해필름 수출 추진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8/05/23 [15:25]

서울제약, 남미 5개국 구강붕해필름 수출 추진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8/05/23 [15:25]

【후생신보】서울제약(대표 김정호)은 최근 브라질 바이오맥스 사와 콜라겐 필름 CH.V를, 페루 디스톨로자 사와 발기부전 치료제 타다라필 구강붕해필름 수출을 위한 MOU를 각각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는 서울제약이 지난달 17일부터 29일까지 13일간 진행된 복지부-외교부 중남미 지역 민간합동 보건의료 사절단 참가 중 이뤄졌다.

 

페루 제약사 디스톨로자와는 페루 및 볼리비아, 콜롬비아, 에콰도르 등 남미 4개국에 발기부전치료제 타다라필 구강붕해 필름을 공급키로 MOU를 체결했다.

 

서울제약은 안정성과 쓴 맛을 차단하는 기술이 뛰어난 스마트 필름(Smart Film)이라는 구강붕해 필름 제조 특허기술을 활용해 작년 한 해만 사우디아라비아에 80억, 인도네시아에 177억, 중국에 1,111억 등 총 1,368억 원 어치의 필름 제품 수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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