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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SK와이번스 야구팀과 ‘행복드림’프로그램 시작

지역사회 저소득 소외계층 및 소아암, 미숙아 환아들 치료비로 사용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8/04/25 [10:18]

인하대병원, SK와이번스 야구팀과 ‘행복드림’프로그램 시작

지역사회 저소득 소외계층 및 소아암, 미숙아 환아들 치료비로 사용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8/04/25 [10:18]

【후생신보】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24일 인천 행복드림구장에서 SK와이번스 야구단과 함께 ‘행복드림’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이 날 행사에는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 SK와이번스 류준열 대표이사, SK와이번스 투수 박종훈 선수가 참가했다.

 

‘행복드림’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인하대병원과 SK와이번스가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SK와이번스를 대표하는 내야수 박정권 선수가 정규시즌 동안 기록하는 홈런 수만큼 인하대병원과 SK와이번스 구단이 함께 지역사회 저소득 소외계층 및 소아암,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치료비를 지원해주는 ‘행복드림홈런’프로그램이 2015년부터 진행중이다. 올해도 그 시작을 알렸다.

 

더불어, 올해부터는 SK와이번스 투수 박종훈 선수도 참가의사를 표시해 ‘행복드림’프로그램을 인하대병원과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 정규시즌 동안 기록하는 승리의 수만큼 마련된 공동기금은 지역사회 저소득 소외계층 및 소아암, 미숙아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훈 선수는 “박정권 선수와 더불어 인하대병원과 뜻 깊은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팬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판단해 참여를 결정하게 되었다. 인천을 대표하는 야구단의 선수로서, 더 많은 승리를 통해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프로그램 참여의 포부를 밝혔다.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과 SK와이번스 구단은 2008년 이후, 팬사인회 개최 등의 이벤트를 통한 깊은 인연을 자랑한다.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고, 올 시즌 박종훈, 박정권 선수의 선전을 응원한다.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프로야구 팬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선물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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