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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소외계층 의료안전망 심포지엄 개최

26일 부산시 소회의실서, 청노숙인·이주민 의료안전망 실태 및 문제점 논의

신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4/24 [14:20]

부산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소외계층 의료안전망 심포지엄 개최

26일 부산시 소회의실서, 청노숙인·이주민 의료안전망 실태 및 문제점 논의

신형주 기자 | 입력 : 2018/04/24 [14:20]

【후생신보】부산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직무대리 김창훈)은 26일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2에서 ‘부산시 소외계층 의료안전망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부산시가 소외계층 의료안전망의 문제를 인식하고,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부산대학교병원, 부산의료원이 함께 모여 2017년 11월부터 운영한 ‘부산광역시 의료안전망 TF‘ 결과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부산시를 비롯해 공공의료기관, 노숙인과 이주민 관련 단체와 전문가 등이 참석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주제발표는 ▲부산희망등대종합지원센터 진현 부장의 ‘노숙인 의료안전망 실태 및 문제점’ ▲이주와 인권 연구소 이한숙 소장의 ‘이주민 의료안전망 실태 및 문제점’ ▲부산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최재우 팀장의 ‘부산광역시 의료안전망 TF 결과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패널토론은 ▲(사)이주민과 함께 조병준 이사장(좌장) ▲최민혁 부산대학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부실장 ▲성화신 부산의료원 공공의료사업부 팀장 ▲임아영 (사)이주민과 함께 의료팀장 ▲한남식 부산진구쪽방상담소장 ▲김경일 사회복지연대 간사 ▲나정현 부산시 건강체육국 건강증진과 팀장 ▲성태봉 부산시 건강체육국 보건위생과 팀장 ▲김태연 부산시 사회복지국 사회복지과 주무관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창훈 부산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직무대리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되며 부산시와 공공의료기관 및 관련 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의 의료안전망이 더 촘촘히 구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부산의 공공의료 관련 정책을 연구해, 시민들의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전반적인 건강 수준을 증진시키는 대책을 마련하는 공공보건의료의 '브레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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