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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소화기학회서 ‘DWP14012’ 소개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8/04/23 [15:19]

대웅제약, 소화기학회서 ‘DWP14012’ 소개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8/04/23 [15:19]

【후생신보】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6일 진행된 소화기학회에서 차세대 항궤양제 ‘DWP14012’의 임상결과가 발표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이종욱 박사<사진> 등은 DWP14012의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1상에 이르는 과정의 비임상, 임상 데이터 등을 발표했다. 기존 치료제인 PPI 대비 약효가 우수하고 안전하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서울대병원 임상약리학과 이승환 교수는 “‘DWP14012’는 동일기전의 경쟁약물과 비교해 우수한 야간 산분비 억제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히고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이 가능, 환자의 복약순응도가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심포지엄 좌장을 맡은 한양대병원 이오영 교수는 “빠른 약효발현과 강력한 위산분비 억제효과를 갖는 P-CAB 개발은 환자에게 또 다른 치료 옵션이 될 것이며 무엇보다도 안전한 치료제로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전승호 사장은 “역류성식도염 치료뿐만 아니라 여러 산 분비 관련 적응증 획득을 위해 임상시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빠른 상업화를 위한 활발한 파트너링도 가속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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