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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달리기, 골질 저하 방지에 효과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4/23 [09:31]

장거리 달리기, 골질 저하 방지에 효과

신인희 기자 | 입력 : 2018/04/23 [09:31]

【후생신보】 장거리 달리기를 통해 노화에 따른 골질(bone quality)의 저하를 막을 수 있다.

 

노인은 골절이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으며 골절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골질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는데 스페인 까밀로 호세 셀라 대학(Camilo José Cela University)에서 장거리 달리기 훈련을 하면 골질의 저하를 방지해서 골절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성별, 나이, 인종, 식습관 등 여러 가지 인자에 의해 골질이 결정되고 규칙적인 운동 등 생활습관의 변화를 통해 골질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마라톤 훈련을 한 122명과 하프 마라톤 훈련을 한 81명, 10km 달리기 훈련을 한 사람들에게 골밀도 검사(bone densitometry)를 하고 주로 앉아서 지내는 같은 연령대인 대조군의 검사 결과와 비교했을 때 장거리 달리기 훈련을 한 사람은 주로 앉아서 지내는 사람보다 골밀도가 높았고 달린 거리가 길수록 종골(踵骨)의 미네랄 밀도가 높았다.

 

FECYT - Spanish Foundation for Science and Technolog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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