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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 의협과 대화 빠른 시일내 이뤄졌으면 한다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 국민건강과 환자 안전위해 좋은 결정 평가

신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4/16 [11:06]

政, 의협과 대화 빠른 시일내 이뤄졌으면 한다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 국민건강과 환자 안전위해 좋은 결정 평가

신형주 기자 | 입력 : 2018/04/16 [11:06]

【후생신보】최대집 당선인과 시도의사회장단이 복지부와 여당측에 대화를 촉구한 가운데 복지부가 환영하며, 빠른 시일내 대화가 이뤄졌으면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은 의사협회의 정부와 여당에 대한 대화 가능성을 열어 놓은 것에 대해 국민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해 좋은 결정을 내렸다고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이기일 정책관은 의협의 대화 요구를 환영한다면서 정부는 성심껏 의료계와 대화할 것이며, 빠른 시일내 대화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정책관은 이어, “더불어민주당과의 대화 여부는 알 수 없으며, 여당에서 결정할 사안이라면서도 의료계가 대화를 요청한 것은 국민건강과 환자안전을 위해 좋은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한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의협 최대집 당선인과 16개 시도의사회장단은 지난 14일 회의를 열고, 27일 파업계획은 유도하는 대신, 여당과 복지부에 문재인 케어와 관련해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대집 당선인과 시도의사회장단은 오는 27일 파업은 이날이 남북 정상회담이라는 국가적으로 중차대한 일이라는 점을 고려해 정부와의 대화 제의가 무시되거나 진정성 있는 논의가 없을시 다시 시행하기로 하며 일단 유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건강을 그 무엇보다도 우선시하는 의사협회를 집단 이기주의의 화신으로 만들어버린 정부와 여당에 대한 분노까지도 철회하거나 유보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앞으로 정부와 여당이 일방적으로 문재인 케어를 강행한다면, 의사의 본질적 존립 목적인 국민건강권 수호라는 차원에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단호히 막을 것이라고 천명했다.

 

최대집 당선인과 시도의사회장단은 대한민국 13만 의사 회원은 국민건강권을 위해 정부와 여당의 자세변화를 다시한번 촉구한다“23일부터 511일 사이 의사협회 대표단과 보건복지부의 회동, 그리고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김태년 정책위 의장이 의사협회 대표단과 만나, 허심탄회하고도 깊이 있는 대화를 하자고 촉구했다.

 

최대집 당선인과 시도의사회장단은 정부와 여당에 대해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및 예비급여 현행 상복부 초음파 급여화 고시 변경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체질 개선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심사체계 개선 왜곡된 의료제도 개선 새로운 건강보험제도 구축 등에 대해 대화하자고 안건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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